안성 여행 '미리내 성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안성 미리내 성지 은하수가 내려온 아름다운 마을

일상이 답답하고 머리가 복잡해서 떠난 안성 드라이브 여행에서 우연하게 만난 안성 '미리내성지' 그곳에서 삶을 돌아보고 일상의 여유를 회복하는 따스한 여행의 행복을 느꼈습니다. 

 

 

한국 최초 '방인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 묘소가 있는 거룩한 성지

 

 

'미리내성지'는 한국 최초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묘소와 이윤일 요한 성인의 묘소, 그리고 16위 무명 순교자의 묘역이 있는 거룩한 성지입니다.

 

 

'미리내성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종교성지로 반려동물은 입장이 불가능하고 유모차 대여도 불가능합니다.

 

 

'미리내성지' 앞 주차를 하고 산채로 길을 따라 20~30분 걷다 보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 성당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 산책길은 약간 언덕길입니다. 하지만 급경사는 아니기 때문에 힘들지 않습니다.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면 적막함 속에서 울려 퍼지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산 새들의 지저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소리에 취해 바쁜 일상 속 답답한 생각들이 사라지고 삶의 여유로움을 회복하는 마법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산책길을 걷다 보면 마주하는 의자 하나도 인생 사진을 남기는 마법 같은 공간입니다. 

 

 

안성 '미리내성지'는 종교시설입니다. 큰 소음을 자제하고 조용히 산책하며 답답했던 마음을 내려놓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화려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다른 곳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마음의 평안을 통해 행복함을 느끼는 공간입니다. 

 

 

경기도 안성에서 만나는 여행지 '미리내성지'에서 일상의 복잡한 마음과 생각들을 내려놓고, 다시 한번 삶의 행복함을 느끼는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