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실제 경험자가 말하는 초기 증상과 치료방법

대상포진 초기 증상과 치료

대상포진과 요로결석이 한 번에 찾아와 고생했던 실제 경험자로 대상포진 초기 증상과 치료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몸살감기와 비슷했습니다. 근육통 증상과 함께 찾아오는데 일반적 근육통 하고는 다르게 피부가 따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루정도 지나면 피부에 염증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가려운 염증이 등이나 어깨에서 척추 쪽으로 띠처럼 발생했다면 대상포진 초기 증상입니다.

 

이때는 바로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은 초기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하면 대상포진이 수포로 발생하기 이전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상포진 치료제

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기능 저하 등으로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내려와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초기 치료를 놓치면 심한 통증과 함께 피부에 수포(물집)가 생기고 고름이 차면서 치료 기간이 장기화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 확인 후
항바이러스제를 3일 이내(72시간)
복용하면 큰 무리 없이
완치가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항바이러스제는 팜시클로버, 아시클로버가 있습니다.

 

 

실제 치료 경험

 

 

평일 대상포진 증상을 확인했다면 가까운 피부과에서 진료 후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토요일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일요일 피부에 염증이 올라왔기 때문에 응급실 아니면 일요일도 운영하는 피부과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일요일도 진료가 가능한 용인 수지에 염광 피부과의원에서 진료 후 파미클정(팜시클로비르250mg)을 처방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 72시간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했기에 그 후 수포가 심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가까운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았고 한 달 정도 고생한 대상포진은 완치가 되었습니다.

 

 

대상포진 치료 결론

평소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컨디션 조절이 필요합니다. 무리한 운동, 스트레스 등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평소 건강상태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50대 이상이라면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조스타박스주사(대상포진생바이러스백신)도 있습니다.

 

산통, 요로결석, 대상포진은 의료계 3대 통증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통증이 심합니다. 평소에 건강을 위한 습관들을 잘 유지하시고 만약 대상포진이 발병했다면 초기에 꼭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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